권비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혜옹주 - 권비영, 2009 에세이만 읽던 요즘(요즘 구입한 책도 에세이만 쌓여있다) 오랫만에 소설책이 손에 잡혔다 보통책 두배정도되는 두깨였지만 책에 빠져든다고할까? 마치 내가 그시대에서 3인칭관찰자시점으로 바라보는듯한 느낌과 망국의 설움이 함께 느껴지는듯해 읽는데는 4시간도 걸리지 않은것같다 종이가 두꺼운 이유도 있었겠지만..; 읽는 내내 가슴이 저렸던 책이였다 중고등학교때 국사를 배울때는 그냥 역사로만 흘려들었다 하지만 한 여인의 삶을통해 바라본 망국의 슬픔은 너무나도 비통했다 천안함 사태이후 전쟁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나오고있고 인터넷 댓글을 보면 모두다 애국지사감이다 하지만 만약 전쟁이난다면 청년중 몇명이나 예비군에 갈까? 생각하기도 싫지만 다른나라의 속국이 된다면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은 얼마나될까? 힘들때 나라를 생각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