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청년 백수, 무려 50개의 일자리에 도전하다 얼마전 한국에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어처구니없는 구속이 세간의 웃음거리가 되었다면, 요즘 미국에서는 올해 26살인 다니엘 세디키(Daniel Seddiqui)의 이야기가 단연 화제거리다. 그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명문 대학인 남가주 대학(USC)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2년 동안 '쓸만한 일자리'를 구하려고 여기저기 원서를 제출한 그는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파이낸스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무려 40군데나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이 참담한 결과에 그는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니 암담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서 그는 점차 깨닫기 시작했다. 의미있는 직업을 발견하기 위해서는(in order to find a meaningful c..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