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상

무궁화 꽃이 피었 습니다 - 김진명 한시대를 휩쓸며 김진명 씨를 일약 스타작가로 올려준 베스트 셀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는 강대국에게 억압받고있는 답답한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매력이라면 실존인물의 실명을 거론하며 루머로 떠돌던 역사적 사실을 인용한 팩션이라는 것이다. 비록 사실에 근거해 작가의 상상을 더하여 만들어낸 소설일 지라도 아마 나도 그러하였고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답답했던 우리 정치계의 현실에 대해 잠시나마 잊었을 것이다. 배경은 박정희 정권 이후 한 기자가 박정희 시절 이용후(이휘소)박사와 함께 핵개발을 했던 내용을 주제로 이끌어 가고있다. 북악 스카이웨이의 한 도로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당한 이용후(사실은 미국 고속도로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로 40대, 과학자로서 절정인 나이에 운.. 더보기
The Day of the Triffids, 2009(데이 오브 더 트리피드) 정확히 말하면 영화는 아니고 영국에서 2부작으로 제작된 영드?? 이다 제난 + 공포? 영화쯤 되는거 같다 배경은 이렇다~ 지구는 사상 최대의 태양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태양을 구경하고 있었으나 태양의 이상하게 밝은 빛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이 멀게 된다. 이때 남자주인공은 눈수술로인해, 여주인공은 지하에있어서 그 상황을 면하게 되고.. 한편 이들은 트리피드라는 식물로 대체연로를 채취하고 있었으나 그 트리피드는 육식성에 이동을하며 사람을 잡아먹을수 있었다 사람들이 눈이멀고 혼란해졌을때 트리피드들이 모두 농장 밖으로 나가게되고 눈이먼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되는데... 하면서 진행이 되는 TV용 영화이다. 약 90분씩 2부로 3시간의 지루한감이 없진않지만 참신한 소재와 아이디어로 재미있었던 영화 ㅇㅇ 더보기